북해도 오타루에 있는 일본전통료칸인
고라쿠엔료칸을 다녀왔다.
일본어, 영어 모두 한마디도 못하는 내가
직접 고라코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는 등 모든 여행일정동안의 스케쥴을 잡았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힐링~
말 그대로 제대로 된 힐링을 하고 온 것 같다.
오타루에서는 눈이 많이 내리는 바람에 온종일 료칸에서 보낸 것 같다.
점심 먹으러 택시타고 시내 나가서 미슐랭 별 3개짜리 스시집 가서 점심 먹은게 하루일정의 끝이었으니...
ㅎㅎㅎ
어쨌든 온천과 눈 구경만큼은 실컷 하고 온 것 같다.
고라쿠엔 료칸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나름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 것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