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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요일엔 다육이

by 初心(초심) 2018. 2. 25.


지난 주말저녁엔 진주통기타마을 2월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내가 발표하기로 한 곡은 이 문세의 "소녀"

노래방 갈때마다 즐겨 부르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했다.

근데,

고개를 들수도 없을만큼 허접한 실력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다는게 너무나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가 없을 정도였다.

집에서 연습할때는 그나마 될수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나만의 큰 착각이었던 것 같았다.

앞으로는 제대로 된 연습이 없이는 다시는 발표하지 않을 작정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

너무 부끄럽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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