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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두모마을

by 初心(초심) 2018. 4. 8.









유채꽃이 한창이라는 소식에 창녕을 찾을까 했었는데 

인터넷 검색신공 결과 창녕은 아직이고,

남해 두모마을이 한창이라는 소식에 한달음으로 내달렸다.

가는길에 삼천포에 들러 "삼다도 전복"집에 들러 전복죽 한그릇 뚝딱하고

다시 남해로 고고~~

아침 일찍 서둘러 간 덕분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몇해전에 갔을때는 다락논 모두에 유채꽃이 만발 했었는데

지금은 일부만 유채꽃으로 덮여져 있었고,

나머지 논에는 야생화 단지로 조성중인 것으로 보였다.

아마도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가 목적인 것 같아 보였다.

오후부터 조금씩 밀려드는 미세먼지에 맑고 푸른 하늘을 보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남해 나들이에 

아주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생긴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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