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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6

해넘이 2017년 정유년 마지막 해넘이가 시작되었다.여느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2018년 무술년에는모두가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정유년 마지막 밤을 맞이 한다. 2017. 12. 31.
A7R3 ISO20000노이즈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나온다. A7R3란 이놈...정말 마음에 든다.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멋진 결과물을 뽑아내 주는이런 놈을 이제서야 만나다니행운이다. 이젠 무게의 부담을 덜어 버리고늘 손에 쥐고 있을수 있을 것 같아진다.. 2017. 12. 30.
수리공원 첫 사진 A7R3를 어렵게 들이고 첫 사진이다.메모리카드가 없어 바디만 들고 사용설명서를 이틀동안 정독을 했지만얼이어답터가 아닌 나로서는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그래서 아무런 조정없이 ARW로 찍은 사진을 JPG로 변환 한 것 뿐이다.ISO는 6400,이정도 결과물이면 일상적인 취미 생활 사진을 주로 담은 나에게는 충분하고도 남는다.진작 이렇게 가볍고 성능 좋은(?) 이런놈이 나와 줬다면 금전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피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어쨌든 내손에 들려지는 마지막 카메라가 되기를 바래본다. 2017. 12. 28.
D4 거의 7~8년을 동고동락하며 사진생활을 함께 했던 가족사진(?)이다.나름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들을 함께 해 준 놈들이기에애정이 많이 가는 친구들이다.그치만이젠 놓아 주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한살두살 나이 먹어 가다 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지난번 가족음악회때 하루저녁동안 70-200을 끼우고 사진 좀 찍었다고 오른 손목이 담에 걸렸다...ㅠ_ㅠ이젠 소박한 취미생활로만 지낼거라 소박한 놈으로 새로 들여 보고자 한다.아쉬운 이 놈들을 분양 보내기 전에 기념사진한번 담아본다... 수고했다. 친구들아~ 2017.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