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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평거강변 지난 월요일 출근길에 볼때만 해도 벚꽃이 언제 피나 싶더니어제부터 평거강변 벚꽃길이 활짝 피었다.제법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벚꽃길을 즐기고 있다.진주에서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런 멋진 꽃길을 걸을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으니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2018. 3. 31.
3월의 설경 2018년 3월21일 3월말경 진주에 내리는 눈은 처음 보는 것 같다.2월말경에는 가끔씩 눈이 내리긴 했었지만 3월말경에,그것도 따뜻한 남쪽나라인 진주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이 신기 하기만 하다. 마음같아서는 하루 휴가라도 내고내리는 눈을 맞으며 뛰어 노는 강아지처럼뛰어 다니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시 봐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2018. 3. 25.
진양호 정말 오랫만에 진양호를 배경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눈에 선하게 들어 오는 날이다.언제 봐도 내 집 앞마당처럼 느껴지는 건 나만 느끼는 기분이겠지....ㅎㅎㅎ 2018. 3. 23.
광양매화축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은 사계절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란 걸 새삼 느낀다.해마다 매화꽃이 필때면 청매실농원을 찾지만해가 갈수록 관람객은 더욱 더 늘어나고 있다는게차량들의 행렬로 충분히 짐작이 간다. 어제 아침과 오늘 아침에도 청매실농원을 새벽부터 찾았는데새벽 7시1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도 청매실농원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다.매화꽃은 아직 다 피지도 않았는데.... 아마도 다음 주말경이 최고의 절정일 것 같다. 꽃이 없으면 없는대로사람이 많으면 많은대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2018.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