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8

버스킹 매월 네번째 토요일은 "진주통기타마을"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진양호에 있는 노을공원에서 자주 모임을 갖고 하는데,요즘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진주시내 중앙지하상가 메인홀에서 진행하였다.한여름 폭염을 피해 지하상가 휴게공간을 찾아 쉬고 계시는 많은 어르신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무난히 확보할 수 있었고,뛰어난 실력을 가진 회원님들의 연주가 이어질때마다 큰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나는 오프닝 무대를 끝내고 첫번째 연주자로 나서서두곡을 연주하면서 중간중간 조금씩 실수가 나오기도 했는데관람객들의 박수소리에 다행스럽게 무대를 마칠수 있었다.다음달 연주때는 더 열심히 연습해서 완성된 곡을 연주 하기를 바랄뿐이다... "진주통기타마을 블러그.. 2018. 7. 29.
한여름밤 축제 진주시에서는여름철 저녁 무더위를 식혀줄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7월24일부터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여름문화공연축제가 열리고 있다.지난 수요일에는 내가 알고 있는 유명한 기타리스트와 어쿠스틱 브라더스의 공연이 있어 구경을 다녀 왔다.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한 공연이었다.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며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시원시원한 연주와 공연들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2018. 7. 28.
7월22일 진양호 요 몇일 저녁 하늘이 끝내 준다.맑게 개인 저녁 노을,구름이 잔뜩 끼인 저녁 노을,다양한 모습들이 아름다운 진양호.... 2018. 7. 22.
불타는 노을 매일 매일이 폭염으로 기승을 더해가고,미세먼지로 온통 흐리멍텅하던 하늘이 오랫만에 환하게 열린 날이다.진양호를 앞마당 삼아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 오는 그런 맑은 날이지만무더위로 집에서 에어컨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요즘이다.하루빨리 이 무더위가 지나가기를 바랄뿐이다.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