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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홍콩이야기4

by 初心(초심) 2019. 2. 4.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일찍 일어났다.

여행의 설레임 덕분도 있지만 나이 들고 보니

새벽잠이 없어진 것 같다. ㅋㅋㅋ

숙소근처에 있는 구룡공원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나는 침사추이역(호텔이 B2출구앞에 위치)에서 MTR을 타고 라이킹역으로 간 뒤

통총역으로 가는 라인으로 환승하고 종점인 통총역에서 하차하면

옹핑빌리지로 가는 케이블카를 탈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수 있다.

우리는 갈때는 케이블카 바닥이 크리스탈로 되어 있어 아래가 뻥 뚫려 있는 것과

돌아올때는 일반적인 케이블카를 탔었는데 그게 관광의 묘미를 살릴수 있는 것 같다.

케이블카 탑승시간은 약 20여분정도,

정말 높기도 높지만 바닥이 뻥 뚫린 케이블카 아래를 내려다 볼때는

오금이 저릴 정도다. ㅎㅎㅎ

날씨가 흐려 뻥 뚫린 케이블카 아래는 대부분 안개, 구름이라 다행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가끔씩 하늘이 열릴때는 마치 천국으로 입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옹핑빌리지에 있는 거대한 불상구경을 위해 계단을 오를때도

마치 부처님을 만나기 위한 수행과도 같은 과정으로 여겨졌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오르는 세계인들의 모습도 볼수 있었다.

옹핑빌리지에서 "반야심경로드"를 찾아 헤매었지만

안내판을 찾을수 없어

느낌대로 무작정 걷다 보니 반야심경로드를 찾을 수 있었다.

 

거대한 불상을 바라보는 왼쪽 방향 길로 한 10여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반야심경로드는 다음 얘기에 만날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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