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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홍콩이야기8

by 初心(초심) 2019. 2. 9.

 

 

 

 

 

 

 

 

 

홍콩섬 IFC몰 지하에 있는

"Exchange Square"에서 260번 이층버스를 타고

리펄스베이, 스탠리베이를 향한다.

초행길이라 어디에서 내려야 할 지 고민할 즈음

한눈에 봐도 알수가 있었다.

여기서 내려야겠구나....

ㅎㅎㅎ

백사장이 펼쳐진 리펄스베이,

홍콩의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고 하던데

콩나물 시루처럼 늘어서 있는

홍콩섬의 빌딩들은 온데 간데 없고

전원주택같은 집들이 즐비 하다.

별로 볼거는 없다.

백사장에 발 한번 디뎌보고 내린곳에서 또 다시 버스를 탄다.

행선지를 표시하고 있는 안내판을 보니 스탠리베이를 가는 버스는 다양하게 많이 보인다.

스탠리베이도 내리는 곳을 그냥 자연스럽게 눈치로 알수가 있을 정도이다.

초행길이라도 겁낼 필요가 전혀 없을 것 같다.

스탠리마켓등 여기 저기 볼만한게 제법 있다.

여기서 길거리 버스킹하는 홍콩 아저씨도 만날수가 있었다.

잔잔한 음성으로 읖조리듯이 부러는 팝송이 아직도 귓가를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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