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여행기 아들 램블러가든호텔 침사츄이 홍콩섬1 아들과 함께하는 홍콩 여행기 난 여기저기 둘러보며 다니는 것을 참 좋아한다...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진 않지만 그냥 이곳저곳을 다녀오는 것에는 흥미가 있긴 한 모양이다. 한동안 홍콩야경에 빠져 언젠가는 한번 다녀오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지내오다가 드디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바로 중3으로 올라가는 아들을 핑계로,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아들하고 함께하는 여행은 해보지 못할것 같기도 하고, 아들이 유치원때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지금도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당최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도 해보고 싶고...등등등 어쨌든 홍콩으로 여행을 가기 위한 충분한 명분을 만든뒤 나름 직장에서도 여유가 있을 것 같은 1월에 다녀오기로 큰 맘을 먹고 일사천리로 모든걸 예약하게 되었다. 어디를 가든지 마찬가지겠.. 2014.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