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삼계탕1 남매 학교 다닌다고 원룸생활하고 있는 딸아이가 원룸방에 벌레 한마리가 출현 했다고 혼자서 못 자겠다고 갑자기 집에를 왔다. ㅋㅋㅋ 와서는 하는 얘기가 밥을 제대로 못 먹었더니 체력이 부실해졌다고, 몸 보신 하러 삼계탕 먹으러 가잔다. 그래, 좋다. 가자.... 산청에 있는 청계닭집으로 갈려고 예약전화를 하니 예약이 만땅이라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단다. 우지랄....비 오는날 일요일 낮이면 집에 가만히 있지 어디를 그리도 많이 나 다니는지.... 식구들 삼계탕 한그릇도 제대로 못 먹겠네... 그래서 다시 "성지원"으로.... 우와, 거긴 사람들이 더 많다.... 1시간을 기다려야 된단다. 우씨...안 먹고 말지, 1시간을 어떻게 기다려,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데 말이지.... 최종적으로 진주에서 사천가는길에 .. 2013.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