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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남지

by 初心(초심) 2013. 4. 19.

 

어제저녁에 남지에서 저녁약속이 있어 다녀왔다.

유채꽃이 만발했다는 전화기너머의 반가운 소식에 멋드러진 유채꽃구경한번 하나보다 하고 즐거운 마음을 남지를 찾았다.

원래는 저녁에 두꺼비 한마리가 주목적이었는데 잠깐 짬을 내어 유채밭을 보기위해 축제의 현장으로 가보았지만,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것만큼 만개하지는 않았고 시간대도 어중간한 저녁해질무렵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다, 아니 몇명밖에 없다...

삼각대도 없이 그냥 전경이나 한장 담고 가자라고 생각하며 다리 난간위에 카메라를 올리고 찍어 보았는데,

역시나

내 내공으로는 삼각대 없이는 불가능한 모양이다...

이래 많이 흔들렸다니....ㅠ_ㅠ

일단 사진보다는 남지 유채축제현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만 하시라고....ㅎㅎㅎ

이번 주말보다는 다음주중이나 다음주말정도가 절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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