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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홀로서기

by 初心(초심) 2013. 6. 3.

 

 

아침일찍 고성연꽃공원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찾아주는 이 한명 없다.

하지만 따스한 햇살을 품은 태양이 연꽃공원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곳에서 홀로 꼿꼿이 서 있는 이름모를 잡초가 제법 자태를 멋드러지게 뽐내고 있다.

저 놈처럼 나도 다음주는 꼿꼿이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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