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도 제 주인의 심정을 아는걸까요?
이번 개천예술제중에 열리고 있는 무용경연대회 모습을 담는 중에 담긴 사진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혼돈속의 내맘과 똑 같은 것 같네요....
월요일자 신문에 월요병에 대해 나왔더군요.
일요일 오후부터 꽉 막힌것 같은 답답한 기분에 일요일 저녁에 영화예매율도 예전(주5일제 시행 이전)보다 훨씬 못하다고 하네요.
근데 정작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고 나면 뻥 뚫리는건 또 왜일까요?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혼돈속의 마음가짐을 질서정연한 마음가짐으로 바꿔주는 사진생활이 내겐 너무나 즐겁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쭈~욱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혼돈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