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해

 

 

설 연휴기간과 이어지는 휴가를 얻어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추운 겨울이라 한여름의 열기를 느낄수 있는 동남아중 캄보디아를 향했지만 그리웠던(?) 따뜻한 기온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지긋지긋한 무더위로 다가 왔다....

한국의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를 이름모를 동물상(신성한 사원을 지키는)이 태양을 향해 삼켜버릴듯이 포효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