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기 전 부터 폭우 소식에 온전한 휴가를 즐길수 있을까 걱정도 되긴 했지만
걱정을 뒤로 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되기만을 바라며 출발~
청풍명월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를 한바퀴 둘러보고,
ES리조트에 짐을 풀고,
맛집을 찾아서....
숙소에서 약 한시간 걸려 찾은 작은 동네의 소고기집.
식당이름도 기억에 없지만 조그만 시골동네의 그런 소고기 푸줏간 같은 곳이었다.
단양읍을 찾았을땐 주말이라 그런지 재래시장 주변에는 차를 댈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역시, 휴가철은 휴가철인 모양이다.
우리 일행도 그중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재래시장 매출도 제법 올려주고 왔다.
단양읍내에 있는 "원스시"집은 이번 여행기간중 찾았던 식당중에서 제일이었다.
워낙에 "스시"를 좋아 하기도 하지만, 시골동네에서 그런 "스시"를 먹어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더더욱 맛이 있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