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이번여행의 최종 목적이었던 지다이마츠리 사진들을 포스팅하게 되네요....
지다이마츠리는 "시대제"라고 하는데 일본의 각 시대별 의복이나 복장등을 갖추고
교토시내를 행진하는 그런 축제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오고 있다는데
사회자의 말로는 1인당 의복 재현하는 드는 비용이 약 1~3천만원 가량된다고 하였습니다.
제 딸이 제대로 알아들은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복장 재현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만들기는 허술함이 없이 아주 잘 만들어 입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츠리 행사 시작은 12시부터인데 저는 9시부터 행사장 대기소에서 행사에 창여하시는 분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각 시대별 복장을 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모습들을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미천하다 보니 생각했었던 사진들은 담지를 못했습니다.
복장에 대한 지식도 없고, 뭐라고 딱히 설명드릴 내용도 아는게 없어 이번 여행기는
사진으로만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시대별 복장에 대해 아~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 감상해주시면 감솨~~~~
ㅎㅎㅎ
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