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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물건 방파제

by 初心(초심) 2013. 11. 17.

 

 

겨울철 새벽에 일출 담으러 몇번 찾았던 물건방파제를 한적한 가을오후에 다시 찾았다.

사천 고천가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하자며 나섰던 길이 남해 독일마을로 향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물건방파제를 찾게 되었다.

"어부림"이라고 하는 방파게 역활을 하고 있는 숲이 한층 가을을 입고 있는 것 같아 산책도 할겸 들렀는데 눈으로 보고 느끼는만큼 숲속을 담아내지는 못했다.

 

 

 

오랫만의 나들이와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어 카메라에 곰팡이 피는 걸 막을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나들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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