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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축제의 아침

by 初心(초심) 2014. 10. 3.

 

 

개천예술제, 진주유등축제, 드라마페스티벌등 다양한 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는 촉석루가 있는 남강변의 아침모습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안개가 자욱하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해가 뜰때쯤 되니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촉석루가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야밤에 불켜진 유등과 함께하는 촉석루의 모습도 좋지만, 아침 해뜨는 시간의 유등과 촉석루도 나름 멋이 있는 것 같다.

 

 

아침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보석같은 모습의 서장대가 정말 아름답다.

 

 

 

평거동쪽으로는 아직까지 안개가 덜 걷혀 이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머릿속에 담았던 모습은 아니지만, 아침댓바람부터 산책삼아 나와서 축제의 현장에 아침햇살이 비추는 모습에 나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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