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더운날이었다
아무 준비없이 가는게 아니란 사실을 새삼 느낀 하루였다
오늘이 친구들 곗날이라 점심 먹다가 해바라기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친구들과 다함께 해바라기 구경을 또 가게 되었다
일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거라 예상하고 갔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어제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햇빛도 나오지 않고 구름이 많은 날이라 그렇게 덥지는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예상이 빗나가고 말았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얼마나 많은 땀들을 흘리고 있는지 알수 있을 것 같다.
해바라기 구경가시는 분들은 꼭, 꼭 더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 가시기를 권합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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