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삼아 딸아이 일본가는길에 시외버스터미널에 태워주고선
축제의 장이 되고 있는 촉석루를 담아본다...
저녁마다 그 많던 관광객들은 모두 사라지고 축제장의 아침은 한산하기만 하다.
그래도 입구마다 경비원들은 모두 배치되어 있다.
작년에 설치되었던 가림막때문에 논란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가림막을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어 놓았다.
그러면서 남강에 설치된 유등도 부쩍 갯수가 줄어든 느낌이 든다.
아마도 촉석루내에만 많은 양의 유등(진주대첩을 형상화 한)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축제가 끝나기 전에 한번 둘러 보기는 해야겠다.
사람 많은 게 싫어 아침에 한번 둘러 보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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