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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봄나들이

by 初心(초심) 2017. 3. 5.

동백꽃이 눈이 시리도록 붉은색으로 이쁘게 피어 있는 걸 처음 보았다.

매번 볼때마다 시들거나, 모양이 이쁘지 않거나, 말라가는 모습도 봐 왔었는데

이렇게 동백꽃이 예뻤다니 놀라울뿐이다.

완전 봄날이다.

수목원을 찾으면 우리들에서 나고 자라는 야생화들을 볼수 있을까 해서 찾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가족단위, 연인들끼리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우린 친구끼리 다녀왔지만 친구놈이 렌즈가방을 들어준 덕분에 나는 조금 편하게 카메라를 들수 있었다.

친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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