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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동네한바퀴

by 初心(초심) 2020. 4. 20.

하반신운동용 자전거

나이를 먹어 가면서 나오는게 뱃살뿐이라 뱃살도 뺄겸 하체 운동도 할겸 자전거를 하나 장만했다.

이놈마저도 한번 타고 몇년뒤에 다시 보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전에 굳게 마음을 먹어본다.

이미 남강변을 따라 진양호 아래에서 문화예술회관까지 왕복을 해봤지만

생각보다 다리가 많이 아프지는 않다.

엉덩이가 아플뿐이지...ㅋㅋㅋ

핸들위에 고릴라포드를 달고 카메라를 마운트하고 나니 손도 가볍고,

제법 출사다닐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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