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11 무술년 올해의 첫날에도 어김없이 남해 물건항을 찾았다.해마다 물건항으로 찾아 오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처음 물건항을 찾았을때는 몇사람인지 양손으로 꼽을수 있을 정도였는데올해는 관광버스만 해도 몇대다...덕분에(?) 차를 댈 곳이 없어 이리 헤매다 겨우 자리를 잡고는 방파제 사이로 해를 볼수 있는 곳으로 이동어부림을 등지고 왼쪽 끝편 바위들이 많이 있는 곳이 새해 첫날 일출 포인트이다.해마다 헷갈려서 오늘도 정중앙를 찾지 못하고 근처에서 떠오르는 해만 마냥 바라볼 뿐이다.올해는 날씨도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떠오르는 해도 예년보다 깔끔하게 떠오르는 것이 올 한해는 운수대통할 모양이다.ㅎㅎ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