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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은행잎

by 初心(초심) 2012. 10. 19.

 

 

제가 다녔던 중학교에 학교 담벼락 전부를 에워싸고 있던것이 은행나무였습니다.

지금도 가을만 되면 그때 떨어진 은행잎을 밟으며 등하교 하던 시절이 생각나곤 합니다.

추억이 없는 삶이 참 초라할 것 같은 시기에 옛추억을 떠올리며

지난해 가을에 담았던 떨어진 은행잎을 다시한번 꺼내어 봅니다.

내일부터 휴가좀 다녀오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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