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사용했던 DSLR인 삼성 GX20을 아들에게 선물로 줬다....
받은 첫날에 이것저것 찍어보더니 어느순간 책상한켠에 쳐박히는 신세가 되어 있는 걸 보게 되었다.
아, 그렇지. 기본적인 사용방법도 제대로 설명해주지도 않고선....ㅎㅎㅎ
오늘 어린이날이라 사람들 많이 몰리는 곳을 피해서 아들과 함께 대평리에 소재하고 있는 청동기박물관엘 다여왔다.
이곳에도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평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었다.
조리개, 셔터스피트, 구도등등 기본적인 몇가지만 알려주곤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담아보게 하였다.
돌아오늘길에 오늘 찍은 사진좀 보자고 했더니 지금은 아니란다....ㅎㅎㅎ
다음에 보여주겠다고......
이제 휴일에 아들과 함께 출사 다닐수 있는 시간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