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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아들

by 初心(초심) 2013. 5. 6.

 

 

 

오랫만에 여유 있는 휴일을 맞이했지만 집에만 있자니 엉덩이가 근질근질 합니다.

원래는 뱀사골 수달래 구경하러 갈려고 했었는데, 아들놈이 시간이 안된답니다.....

12시까지만 시간을 내어 준다고 해서 근처 이반성수목원 갈려고 하다가, 오늘이 어린이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작정 핸들을 돌려 달려 봅니다.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조금은 덜한 대평에 있는 청동기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미래의 사진가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한 건 아니고,,,, ㅎㅎㅎ

앞으로 함께 출사 다닐수 있는 기회가 조금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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