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찾았던 대원사에서는 전기를 등불을 밝히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초을 꽂으며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많은 스님과 보살님들께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고 계시다 보니 더디게 진행되더군요.
하지만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퍼트리기 위한 의식은
다른 어떤곳보다 엄숙하고 자비로워 보였답니다....
딸, 아들하고 함께 대원사를 들렀는데 연등사진 찍는다고 있으니 자기들도 모델이 되겠다고....
저러고 앉아 있습니다.
ㅎㅎㅎ
귀여운 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