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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평거의 밤

by 初心(초심) 2013. 6. 17.

 

가운데 부분에 짓고 있는 아파트가 30층을 넘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이다.

저 아파트 오른쪽으로 내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한참 기초공사후 골조공사 진행이지만 현재 공정으로서는 멀리서는 보이지 않는 수준인 것 같다.

길에서 바라볼땐 30층이라해도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더니 이렇게 다른 아파트들이랑 비교되어지니 정말 높다는게 실감이 난다.

앞으로 저 높은곳에서 어떻게 살수 있을지?

집사람때문에 어쩔수 없이 32층으로 선택은 하였지만 나는 자신이 없다....ㅠ_ㅠ

어제 저녁엔 날씨가 좋을거라 생각하고 봉수대를 찾았는데 보시다시피 노을이 엉망이었다.

다음에 날씨 좋은날 다시한번 올라가봐야겠다.

혹, 가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모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가시라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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