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도착한 호텔에서 느긋하게 쉬고 나와서
메구로역 근처에 있는 "활"이란 회전초밥집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다시 시부야역으로 이동해서
그곳에서부터 스크램블교차로 - 하라주쿠 - 메이지신궁으로 걸어서 이동을 하며
도쿄의 다양한 모습들을 구경할 수가 있었다.
생각보다 길은 헤매지 않고 잘 다닐수가 있었으나
하라주쿠역앞에 있는 타케시타 거리에서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떠밀려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들 정도였다.
그래도 다행히 날씨가 아직 더워지기 전이라 걸어 다니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던 것 같다.
롯뽄기타워에서의 도쿄 야경은 정말 멋진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었지만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관계자들 말에 전부 손각대를 이용해 촬영할 수 밖에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
나름 난간에 걸치고 담는다고 했는데
사진을 다시 보고나니 아쉬운 마음이 더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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