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네번째 토요일은 "진주통기타마을"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진양호에 있는 노을공원에서 자주 모임을 갖고 하는데,
요즘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진주시내 중앙지하상가 메인홀에서 진행하였다.
한여름 폭염을 피해 지하상가 휴게공간을 찾아 쉬고 계시는 많은 어르신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무난히 확보할 수 있었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회원님들의 연주가 이어질때마다 큰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나는 오프닝 무대를 끝내고 첫번째 연주자로 나서서
두곡을 연주하면서 중간중간 조금씩 실수가 나오기도 했는데
관람객들의 박수소리에 다행스럽게 무대를 마칠수 있었다.
다음달 연주때는 더 열심히 연습해서 완성된 곡을 연주 하기를 바랄뿐이다...
"진주통기타마을 블러그"
https://cafe.naver.com/jinjugui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