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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7

북천코스모스 축제 집에서 가까운 곳인 북천에서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이라는 소식에 아들과 함께 다녀왔다.예전의 북천역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새롭게 단장한 모습이 낯설기만 했다.폐쇄된 철로위로는 레일바이크가 다니고 있었고그 많던 북천역의 코스모스는 온데 간데 없이 덩그러니 기차카페만 있을뿐이다.북천을 가로지는 기찻길, 도로공사등으로 훤하게 뚫린 코스모스의 열병식은 볼수가 없었다.그나마 조금 볼만 했던 곳에는 이제 입장료도 생겼다. (성인 기준 2,000원)물론 지자체의 입장에서도 마냥 무료로 할수는 없었겠지만예전보다 훨씬 못한 것 같은데 입장료만 생긴 것 같아다시 찾고 싶은 마음만 줄어 들뿐이다.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고 만다. 2017. 10. 4.
아침안개 진성IC 인근으로안개와 함께 떠오르는 햇살에 빛나는 농촌 모습을 담으러 갔다가엄청난 안개로 떠는 해는 구경도 못하고 이슬만 맞고 온 어느날 아침풍경... 2017. 10. 3.
불꽃놀이 폭망한 불꽃놀이...남강유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불꽃놀이,불꽃놀이 시작과 함께 유등에도 불을 켜는 중요한 행사임에도 많은 비가 온 탓인지 제 시간에 시작도 못하고엄청난 연기와 비로 인한 뿌연 시계때문에 폭망하고 말았다.선학산에서는 전혀 불꽃을 볼수가 없었다.그나마첫발은 연기도 없고시야가 조금은 트인 덕분에 딱 한장...아쉽다.3일 저녁에도 불꽃놀이를 하는데 다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의 연속이다. 201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