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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43

태풍(차바)이 지나간 하늘 새벽부터 몰아치던 빗방울이 오전에는 모든걸 집어 삼킬듯이 내리더니 점심때쯤부터 언제 그랬냐는듯이 맑은 가을 하늘을 보여준다. 아, 가을인가보다... 2016. 10. 5.
축제장의 아침 마실삼아 딸아이 일본가는길에 시외버스터미널에 태워주고선 축제의 장이 되고 있는 촉석루를 담아본다... 저녁마다 그 많던 관광객들은 모두 사라지고 축제장의 아침은 한산하기만 하다. 그래도 입구마다 경비원들은 모두 배치되어 있다. 작년에 설치되었던 가림막때문에 논란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가림막을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어 놓았다. 그러면서 남강에 설치된 유등도 부쩍 갯수가 줄어든 느낌이 든다. 아마도 촉석루내에만 많은 양의 유등(진주대첩을 형상화 한)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축제가 끝나기 전에 한번 둘러 보기는 해야겠다. 사람 많은 게 싫어 아침에 한번 둘러 보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는 것 같다. 2016. 10. 3.
북천역 코스모스 개화상황 9월10일(토)현재 북천 코스모스 개화상황입니다. 구.북천역에는 코스모스축제장으로 활용하지 않을 모양으로 가꾸지를 않고 있고, 주 행사장근처에는 한창 행사준비로 어수선하지만 축제로 사람들 붐비지 않을때 구경하기 딱 좋을정도로 개화하고 있습니다. 2016. 9. 11.
내가 다녀온 곳 수로왕이 태어난 곳이라는 "구지봉"이다.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동산같은 곳인데 거북이등과 비슷하게 생긴곳이다. 김해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잠깐 산책하기에 적당한 것 같다. 201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