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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by 初心(초심) 2014. 11. 11.

 

 

       내장산 다녀오는 길에 담양을 잠시 들렀다.

       점심도 해결할 겸 가로수길도 구경할 겸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이곳도 햇빛이 없으니 큰 감흥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집에 오는길에 있는 곳이니 오랫만에 잠시 들렀다.

       입장료 1,000원이 아까워 약 1시간 이상을 이곳에 머물렀지만

       함께 했던 친구가 춥다고 하는 바람에 더 머무르지는 못하고 조금 일찍 민생고 해결을 위해

       떡갈비로 유명하다는 "제일식당"을 찾았다. (사진은 없네요...)

       소, 돼지고기 떡갈비가 있었는데 우린 돼지고기 떡갈비를 먹었다.

       양도 많은 것 같고, 내 입맛에 맞기도 하고,

       지난번 들렀던 떡갈비보다는 훨씬 더 나은 것 같았다.

       아마도 다음에 또 담양을 간다면 다시 들를것 같다.

 

 

       쌀쌀한 날씨에 흐린 날이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주셨다.

       아스팔트 도로를 다 걷어내고, 흙길을 만들어 놓고 나니 걷기엔 좋은 것 같은데, 사진 담는 분위기는 예전이 좋았던 것 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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