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204 나들이 사진여행 함께 다니면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본게 처음이라며 감탄사를 멈추지 못하던 친구와 함께.... 2016. 12. 5. IRON MAN 친구가 인형뽑기를 정말 잘한다... 평거동 유흥골목에서 가끔 소주한잔하면서 이동하다보면 인형뽑기 기계가 심심찮게 보이는데 꼭 한번씩 뽑기를 하곤 한다. 물론 돈도 수월차게 들어가긴 하지만 친구가 하면 단 몇번만에 이놈들을 뽑아내곤 하기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저놈들을 뽑아오곤 한다.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친구들하고 소주한잔 하고 저놈들 뽑아 내느라 한반탕 웃고 나면 그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2016. 11. 27. 결혼 이젠 우리나이도 사위, 며느리를 볼 나이가 되어 가는 모양이다. 평소 가던 결혼식장인데도 오늘은 기분이 평소와는 많이 다르다. 친척이나 회사동료의 결혼식이 아닌 친구 딸의 결혼식이있기 때문이다. 아... 우리 부부도 머지 않아 사위, 며느리를 볼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구나...... 만감이 교차하는 결혼식 참석이었다. 새 살림 시작하는 신혼부부인 이들에게 항상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그런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 2016. 11. 6. 친구 2016. 10. 3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