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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204

봄나들이 동백꽃이 눈이 시리도록 붉은색으로 이쁘게 피어 있는 걸 처음 보았다. 매번 볼때마다 시들거나, 모양이 이쁘지 않거나, 말라가는 모습도 봐 왔었는데 이렇게 동백꽃이 예뻤다니 놀라울뿐이다. 완전 봄날이다. 수목원을 찾으면 우리들에서 나고 자라는 야생화들을 볼수 있을까 해서 찾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가족단위, 연인들끼리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우린 친구끼리 다녀왔지만 친구놈이 렌즈가방을 들어준 덕분에 나는 조금 편하게 카메라를 들수 있었다. 친구야! 고맙다,,,, 2017. 3. 5.
열정 다육이 농사에 모든 시름을 털어내고 즐거운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마눌님.... 2017. 2. 26.
5년전 세월 참 빠르다.. 벌써 5년전 사진인데 바로 엊그제 일이었던 것 같으니 말이다. 한살두살, 그렇게 살아지는가 보다. 2017. 2. 18.
어릴적 추억 내가 아주 어릴적(젖먹이 시절) 부모님 품에 안겨서 지금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집에 있다. 한 50년전쯤에 찍었던 사진인데 오늘 다시 그 자리에 서서 친구들과 그때를 떠 올리며 비슷한 사진을 찍어 본다. 뒤에 있는 저 호텔(아세아호텔,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도 예전에 있던 호텔이다. 물론 리모델링도 하고 겉 모습은 약간 바뀌긴 했지만 옛추억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한 장소이다....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