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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134

남해 나들이 가까이 있는 곳인데도자주 가 볼수 없는 그런 곳이다."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남해군 창선면에 소재하고 있다. 세계100대(아시아 3위) 골프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정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지만이곳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 덕분으로 외부와의 연결이자연적으로 차단되고 있어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자연그대로의 요새같은 모습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2018. 10. 3.
북천 코스모스축제 코스모스 축제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아침 댓바람부터 집은 나섰다.연휴 첫날 아침이라 그런지 그렇게 부산거리지는 않은 것 같다.집에서 나설때는 안개가 잔뜩 끼어 있어 안개속에 반짝이는 코스모스를 볼수 있을까 기대하면 나섰는데막상 도착해 보니아직 코스모스는 피지도 않았다.일부 몇몇곳에 조금씩 피어 있는 코스모스에 실망만이...그래도 아침일찍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고 있었다.아마도 다음주말쯤이면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세로 사진 몇장은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사용해 볼 요량으로 몇장 찍었다.ㅎㅎㅎ 2018. 9. 22.
서울 나들이 그렇게 서울을 여러번 다녀 왔지만한번도 경복궁을 구경해본 적이 없었다.이번 서울나들이는 경복궁, 인사동길 나들이었다.낙원악기상가에 들러 어쿠스틱하드케이스도 맘에 드는 놈으로 하나 장만하고홍대앞 젊은이들의 버스킹 명소도 둘러보고,거의 한나절을 뚜벅이로 서울 나들이를 해봤다. 2018. 9. 16.
가족과 함께하는 후쿠오카(마지막날) 매번 그렇지만여행 마지막 날 아침은 진한 여운이 남는다.계획대로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것을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그런 아침이었다. 정해진 시간에 일본 가정식차림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딸 아이 친구인 "테루"를 만나러"구루메"시로 향한다.그곳에서도 이 더운 여름에 축제를 한다고 구경시켜 줄테니 오란다. 일본 가정식 아침상차림이 정말 화려하다.그런데 한국인들 입맛에는 그렇데 맞지는 않는 것 같다.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더니만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그래도 비싼 료칸에서 하룻저녁을 보냈으니유카타를 입고 가족사진도 찍어보고, 료칸 입구에서도추억을 남겨 본다.우리가 묵었던 그날은우리가 유일한 손님이라 료칸이 텅텅 비어 있었기에이곳 저곳을 마음대로 돌아 다닐수 있었다. 유후인에서 구루메.. 201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