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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134

가족과 함께하는 후쿠오카(셋째날) 여행의 중반이 넘어가는 아쉬운 아침이었다.우리가 Air BnB로 예약했었던숙소와 렌트카와 함께 추억을 담아본다.숙소 뒷편이 후쿠오카 성터이다.오호리불꽃축제를 조용히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일본여행때는 스시르 많이 먹어 보지 못해아침부터 스시를 먹기로 하고인터넷 검색신공으로 아침일찍부터 영업하는 곳을 찾게 되었다.예정에 없던 곳이라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하지만검색을 통해 네비로 쉽게 찾아갈수 있는 곳이었다.가격대가 저렴한 회전초밥집보다는 높지만그만큼 컬리티도 높은 편이라 매우 만족하게 아침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아침을 스시로 든든히 채우고셋째날 일정대로 유후인으로 향한다.유후인으로 가는 고속도로 중간 중간 휴게소를 들러일본 실생활 체험을 하기로 하기로 하고 들른 휴게소휴게소 빵집이었지만제법 맛.. 2018. 8. 12.
가족과 함께하는 후쿠오카 (둘째날) 여행 둘째날 아침저녁에는 그렇게 피곤하더니 새벽부터 눈이 떠진다.이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모양이다.식구들은 늦잠을 자도록 내버려두고서혼자서 새벽 마실을 나가 봤다.숙소로 정한 air bnb가후쿠오카성터와 접하고 있는 덕분에후쿠오카 성터를 한바퀴 돌아 봤다. 후쿠오카 성터 맨 꼭대기를 올라가면 후쿠오카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온다.성터를 중심으로 360도로 시내가 조성되어 있어눈으로 도시를 한바퀴 둘러 보니 광활하기까지 하다.산이 별로 보이지 않는 그런 평야위에 조성된 도시인 모양이다. 아침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쇼핑몰로 향한다.그런데 식당가는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바람에온 가족이 쇼핑에 돌입....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아침이었다. 일본 어디를 가나조금 이름 있는 곳이라면 꼭 있는 회전놀이기.. 2018. 8. 8.
가족과 함께하는 후쿠오카(첫째날) 해마다 여름휴가의 절정기라고 할 수 있는7말, 8초에는 여름휴가를 잘 가지 않는 편인데딸이 취직을 하면서 회사 휴가기간을 맞출수 밖에 없어 8초로 휴가기간을 잡았다.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엔 시원한 곳으로 갈수 있으면 좋겠지만경비가 만만치 않게 드는지라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 올 수 있는 큐슈지역을 여행을 다녀왔다.Air BnB로 가성비 좋은 곳으로 숙소를 정하고,3박4일동안 이동수단은 렌트카로 하기로 하였다.차량은 도요타 프리우스로 정했는데 연비가 무려 21.5km라 기름값 걱정은 없었지만고속도로 요금이 3박4일동안 157,000원.....(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인 것 같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에어 7시15분 비행기로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면서 예약했던 BUDGET.. 2018. 8. 5.
북천 양귀비축제 부처님 오신날 아침에 구름이 많다고 일기예보에 나오더니 정작 아침이 되니 햇살이 쨍이다.전 날 저녁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아침 햇살에 당장 집을 나섰다.집에서 고작 20분정도 거리밖에 되지 않기에 한걸음에 달려 갔다.석가탄신일 아침이기도 하고 일찍 간 덕분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거의 없다.조용하게 아침 산책을 할수가 있어 더욱 좋았다.역시 꽃은 역광으로 담아야 제 이쁜 모습을 그대로 살릴수 있는 것 같다.아침 일찍 나오신 진사분들이 역광으로 양귀비를 담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보인다.산책길 중간중간에 사진을 이쁘게 찍어서 조그마한 액자에 넣어서 파시는 진사분들이 여럿 보였다.그 분들 나름 관광객들을 위해 이쁜 사진을 담아주고 계시고 있는 데 장비들을 보니 어마 무시하다...나도 한번 해볼까 싶어진다.ㅎㅎㅎ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