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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134

홍콩이야기3 마카오가 호캉스의 천국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수 있었다. 우리가 들렀던 윈팰리스호텔은 분수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바치러(?) 오는지 분수쇼를 구경하기 위한 케이블카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리고 호텔에서 마카오페리터미널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도 모두에게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우리도 무료로 이용했다. ㅎㅎㅎ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서 템플스트리트야시장을 찾아 다양한 수산물로 유명한 "스파이시크랩"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 중에 한국사람들도 단연 많았다. 우리 바로 옆테이블도 한국인들이었다. ㅋㅋㅋ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더니 딱 들어맞는 곳이었다. 내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는 곳이었기에 추천하지 않는 곳이다. 저녁먹고 야시장을.. 2019. 2. 2.
홍콩이야기2 여행 둘째날 홍콩에 왔으니 또 딤섬먹으러 간다. 침사추이 바닷가에 위치한 식당인데 외관을 봐서는 전혀 식당이라고 알수가 없는 그런곳이다. "SYMPHONY BY. JADE." 아침일찍부터 많은 홍콩인(?)들이 딤섬으로 아침을 먹고 있었다. 물론 우리 일행들도 그들과 함께 섞여 있어 다른 관광객들이 볼때는 우리를 홍콩인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ㅋㅋㅋ 매번 홍콩여행을 다니면서도 한번도 가 보지 않았던 "마카오" 이번 여행에는 일정에 포함시켰다. 마카아 도착하자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호객꾼... 관광투어를 위한 택시처럼 보이는 것들을 위해 자기들은 면허 받은 정당한 호객꾼이라 자칭하며 금액을 제시하는데 너무 비싸 우리는 시내버스를 타기로 했다. 마카오의 시내버스 내부 모습,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대.. 2019. 1. 27.
홍콩이야기1 지난번 홍콩여행이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또 홍콩을 가게 되었다. 이번 여행기간중의 일기예보는 온통 비, 흐림.... 홍콩이 이번까지 네번째 여행이지만 한번도 제대로 된 맑은 날씨를 볼수 없었던 것은 원래 1월초의 홍콩 날씨가 이런 모양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또 홍콩을 찾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홍콩여행가이드를 해도 될 정도로 어지간한 관광지는 다 가본것 같다. 도착한 첫날 늦은 저녁부터 숙소 근처에 있는 딤섬으로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숙소 근처에 있는 구룡공원 산책으로 홍콩여행의 처음을 시작해 본다. 구룡공원과 홍콩도심의 모습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일행의 숙소는 침사추이 카메론로드(침사추이역 B2출구앞)에 위치하고 있는 "베니토호텔"에서.. 2019. 1. 20.
친구따라 강남가기 나이가 들면서 친구네 부부들과 일년에 한번씩 여행을 다니게 되면서 이번에는 통영, 거제를 여행하게 되었다. 진주를 떠나기전 평거강변에 펼쳐져 있는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통영에 있는 동피랑도 다녀보고, 예전에 통영에 살때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ㅎㅎㅎ 통영케이블카 타러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미륵산 중턱에 있는 미래사로 향했다. 조용하고 가을분위기 물씬 나는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통영 마지막 코스로 ES리조트에서 노을도 구경하고 올해 10월달에 오픈 했다는 거제 장목에 위치하고 있는 한화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 우리는 44평(방 3개)을 예약 했었는데 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무척 깨끗하기도 하고, 이렇게 넓은 방을 숙소로 정해 본 적이 없던터라 감개무량할 뿐이었다...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