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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134

홍콩이야기 솔즈베리YMCA호텔 정면에 있는 1881헤르테지 사실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옥상에는 이런 정원도 있다. 지난번 왔을때는 신혼부부 사진촬영이 한창인 곳이었다. 1881헤르테지를 지나 홍콩섬 가는 여객선 타는 입구방면에 있는 시계탑 홍콩 첫 아침으로 딤섬을 먹는다. 침사추이에 있는 곳이다. 식당이름이 "세레나데" 메뉴판을 주면 먹고 싶은 음식에다가 체크를 해서 주면 음식이 주~욱 나온다.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을 배경으로... 예전에 스타의 거리는 침사추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스타들의 동상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었는데 바닷가에는 이미 고층 건물의 신축공사때문에 바로 한길 건너 언덕에 스타의 거리를 옮긴 상태였다. 몽콕역에서 내려 구경한 시장 침사추이에서 홍콩으로 건너가는 배.. 2017. 1. 14.
전촌항(감포) 정말 병신(?)같았던 병신년을 보내는 마지막날 가족들과 함께 경북 감포(전촌항)를 찾았다. 세상 돌아가는게 어떤지 아무 관심도 없다는 듯이 무심한 등대는 홀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즈넉한 전촌항의 아침은 정말 평화롭기만 하다. 새해 첫 일출 구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모두들 저마다의 소망을 빌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분들이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17. 1. 1.
삼천포 앞바다 노을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오늘도 화창한 날씨에 멋드러진 노을을 기대하며 바닷가로 향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삼천포대교 야경을 담으러 나오신 진사님들이 여러분 오셨다. 무려 D4(나 포함)와 D5가 난무(?)하는 현장이었다. 장비빨에 딸려서 어디 사진 찍겠나? 싶어진다. (장비만 좋으면 뭐하나, 사진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진 찍으러 다닌다고 얘기하고 다니는게 이럴려고 내가 취미활동으로 사진을 시작했나 싶어 자괴감이 들고 괴롭기까지....) 어쨌든 사진찍으러 다니는 시간만큼은 행복해진다.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와 함께였다. 2016. 12. 11.
달아항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달아항 달아공원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다. 주말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달아일몰을 구경하러 온것이다. 거의 매년 이곳을 찾아 온다. 오여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보다 아름다운 붉게 타는 아름다움을 보고 왔다. ES리조트에서 내려다 보는 남해바다는 정말 장관이다. 2016.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