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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43

55mm f1.8 삼양 50mm 1.4를 사용하다가af도 좀 느린 것 같기도 하고,가끔씩 초점을 제대로 못잡는 경우도 있어한달도 안돼 중고로 내치고소니 55mm f1.8을 들이기로 맘 먹고 살려고 나섰더니웬걸 물량이 없다네...무려 10일만에 새 제품을 오늘 처음으로 받아 들고선가벼움에 놀라고,af속도에 놀라고,지름에 놀라고...일단 첫 사진은 무척 마음에 든다. 2018. 5. 10.
일요일엔 다육이 지난 주말저녁엔 진주통기타마을 2월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었다.내가 발표하기로 한 곡은 이 문세의 "소녀"노래방 갈때마다 즐겨 부르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했다.근데,고개를 들수도 없을만큼 허접한 실력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다는게 너무나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가 없을 정도였다.집에서 연습할때는 그나마 될수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나만의 큰 착각이었던 것 같았다.앞으로는 제대로 된 연습이 없이는 다시는 발표하지 않을 작정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너무 부끄럽다....ㅠ_ㅠ 2018. 2. 25.
다육이 이제 퇴원한지 5일 아직 먹는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애기들 말라 죽는다고 기어코 농장을 찾는다. 내가 보기에도 목 말라 하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한다. 말라버린 잎들을 떼어 내고 물을 듬뿍 주고, 잎 사이에 고인 물도 털어 주고.. 그렇게 약 한시간을 돌보고서는 집으로 돌아 온다. 무럭무럭 자라서 돈(?)이 되어 줄까..... ㅋㅋㅋㅋㅋ 2017. 8. 31.
ELFWIN 2 개봉기 최근 들어 학창시절에 못다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통기타를 다시 배우고 있다. 중1때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온전히 독학으로 통기타를 배우다가 엉터리로 배우는 바람에 기본기가 엉망인 상태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연주한번 해본적이 별로 없는 상태라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막상 시작하고 보니 예전처럼 손놀림이 빠르지도 않고, 쉽지만은 않지만 한번 시작했으니 썩은 무라도 한번 잘라 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 ELF반주기를 하나 장만했다. 초보 기타실력이 반주기 연주소리에 파묻혀 조금이나마 커버가 될수 있을 것 같아서.... ㅎㅎㅎ 정작 알맹이는 제품 고유번호가 있는 USB하나가 전부인데 포장박스는 제법 요란하다. 나는 엘프의 여러 제품중 엘프윈2 1000을 구입했다. 반주기용 프로그램과 각종 악기연습용 악.. 2017.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