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43 다육이 오늘은 일본에 취직해 있는 딸아이가 집에 오는 날이다 일본으로 간지는 4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유학시절 2년 보내던것 과는 완전 다른 모양이다. 집에 오고 싶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뿐이다. 그나마 다음 연수근무지로 이동하기 위한 삼일간의 휴일이 주어지는 덕분에 집에 잠시 들렀다 갈 예정이다. 잠깐이라도 향수병을 없애는 삼일간의 휴일이 되었으면 한다.... 2017. 8. 5. 여름하늘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과 뭉개구름이 환상적인 오후 2017. 8. 4. 복숭아 과일은 역시 제철과일이 최고다. 한참 물오른 복숭아의 단맛을 아는 분들이라면 이 여름에 복숭아 한번 먹어보지 않고 지나지는 않을 것 같다. 예전엔 잘익고 달달하면서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 했었는데 이젠 물렁해진 복숭아가 좋아지는 건 나이탓일까? 하나먹고 나니 잇몸이.... 취향따라 이 여름이 지나기전에 복숭아 한번 드셔 보세요~ 2017. 7. 31. 일요일엔 다육이 어제까지 조금 시원해지는 것 같더니 오늘은 다시 더워지는 것 같다. 거실에 있는 소파와 일체가 되어 휴일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나마 다육이와 함께.... 2017. 7. 3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