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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43

KLPGA 카이도 여자 오픈이 열리고 있는 타니CC를 찾았다. 집에서 약 20분거리이기도 하고 가까이에서 열리는 프로들의 샷 모습을 보고 싶어 초대권 2장을 구해서 친구랑 같이 다녀왔다. 원래는 우승자가 나오는 것을 보고 돌아올려고 했었는데 무지막지하게 더웠다. 더울거라 예상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었는데도 막상 도착하고 프로선수들을 따라 걷다 보니 18홀을 모두 따라 다니기에는 체력도 부족하고 더위도 문제고 몇몇 선수들만 보고선 되돌아 왔다. 더위먹을뻔 했는데 이런 무더위에 갤러리는 다시는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ㅎㅎㅎ 2017. 7. 17.
커피한잔의 여유 이제 원두만 준비하면 되겠죠? ㅎㅎㅎㅎ 2017. 7. 10.
일상탈출 오랫만의 가수 이문세, 진주 공연이다. 거제에 있을 때 처음 보았던 가수 이문세의 콘서트장.. 댄스 가수들 보다 화려하거나 무대를 뒤흔드는 요란(?)스러움은 없지만 이문세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문세만의 감성적인, 예능적인 부분을 더 많이 찾을수 밖에 없기에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은 그칠줄을 몰랐다. 예전에 보았던 이문세 콘서트의 진주관객 모습들보다는 한층 격하게 호응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덕분에 일상으로부터 탈출한 기분이라고 할까... 2017. 6. 18.
소싸움 집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진주시 소싸움 상설경기장이 있다. 진양호 후문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분부터 경기가 열린다고 하며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구경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제법 관람객들도 많은 것 같다. 2017.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