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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65

벚꽃길 비가올거라던 일기예보가 틀렸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구름낀 하늘이 점차 개이는가 싶더니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 쬐는 그런 아침이다. 어제 밤에 마실 나갔던 신안강변을 다시 한번 다녀왔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아침 운동하는 분들과 함께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2019. 3. 30.
벚꽃 이제 봄인가 싶었는데 벌써 벚꽃이 활짝이다. 대부분은 이제나 저제나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꽃망울이지만 성격 급한 놈들은 벌써 만개 수준이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정말 만개한 모습을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을 것 같다. 집앞에 있는 신안강변에는 주말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부터 벚꽃 구경을 나오신 분들이 제법 있다. 물론 나도 그중에 한명이기도 하다.. ㅎㅎㅎ 2019. 3. 24.
진양호 얼마전 미세먼지가 온통 하늘을 뒤 덮고 있었던 날들이 지나고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는 진양호 아침 소경 저 멀리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 온다.... 2019. 3. 23.
남강 처음 취미로 사진을 찍으러 다닐때는 일출사진에 재미를 붙이고선 일출 사진 찍을려고 여기저기 참 많이도 돌아 다닌 것 같다. 오늘 아침에는 친구들과 라운딩 나가는 중에 만난 일출을 만나 자연스레 차를 세우고 한 컷.... 남강에서 올라오는 아지랭이와 아침햇살이 만나 반짝이는 모습이 황홀하기만 하다.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