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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65

겨울바다 겨울바다로 가자. 2019. 3. 3.
금산못 스산한 겨울바람이 아직도 제법 차가운 날이다. 친구네 부부들과 함께 진주시 금산에 있는 금산못 근처 "미성가든"이라는 식당에 갈비찜 먹으러 다녀왔다. 찬바람이 불어도 친구들과 함께 금산못을 한바퀴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꽃이 활짝 피었기에 추운줄은 모르고 걸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따스한 기운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2019. 2. 11.
홍콩섬 몇번이나 가본 홍콩이지만 이번처럼 여행기간내내 흐린적은 없었는데... 끝내 맑은 하늘 한번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모습니다. 2019. 1. 13.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일출 매년 새해일출 구경으로 여기 저기 다녀 봤지만 올해는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해돋이를 하기로 하고 진양호 전망대를 찾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고 덕분에 나는 설 자리를 잡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조금 내려와 진주랜드(진양호에 있는 놀이동산)뒷편 언덕으로 올랐다. 내가 자리를 잡을때까지만 해도 나 혼자뿐이었는데 내가 자리를 잡고 나니 사람들이 몰려 든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보고 명당자리(?)라고 생각 한 모양이다. ㅎㅎㅎ 기해년(己亥年) 한 해에도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201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