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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134

남강유등축제 진주시민 무료입장권 사용일이 오늘이 마지막이다.... 무려 4장이나 받아놓고 사용할 수가 없어 마지막날인 목요일저녁에 사용해본다. 입장료가 1만원이나 된다더니 유등이 조금은 많아진 것 같기는 하다. 솔직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1만원주고 보기에는 조금 아까운것 같기는 하다. 무려 30년을 넘게 봐온 개천예술제인데 유등 몇개 설치해 놓았다고 돈을 1만원씩이나 받는게 말이 되는가 싶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었지만 나하고 같은 심정인 진주시민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았다. 이리치고 저리치고 도저히 사진을 담을수 있는 환경이 아닌것같아 금방 포기하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하고 정을 나누는게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 되었다. 2015. 10. 9.
북천 코스모스축제 9월22일부터 북천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파란하늘을 기대하며 미리 가 본 북천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고 있지만 아직 절정은 아닌 것 같다 아마 축제기간이 최고 절정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이번 추석연휴기간때 가족들과 함께 가족사진 한번 담아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패랭이꽃 2015. 9. 19.
50.4G와 함께한 도쿄여행 3 1박2일같은 2박3일의 여행 마지막날(?)이다 아침일찍 서둘러 딸아이가 다니고 있는 도쿄외국어대학교를 가볼 요량이다 기숙사도 궁금하고 학교도 궁금하고... 그런데 우리가 묵었던 호텔하고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다, 아주... 아침일찍 나서서 갔는데도 점심때가 지나서 학교에 도착을 할수가 있었다 아마도 도쿄시내를 끝에서 끝까지 기차를 타고 내달린 모양이다 도쿄외국어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곳에 아주 조그만 시골역 같은 곳이었다 "다마역" 학생들외에는 거의 사람들을 볼수가 없는 그런 한적한 곳이기도 했다 학교가 도쿄시내에서 얼마나 외곽에 있는지 저녁 6시 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구경만 하고 공항으로 향해야 하는 정도였다 물론 공항가는길에 도쿄역에 내려서 점심도 먹고, 조금은 여유 있게 움직이기도 했지만 막상 .. 2015. 5. 29.
50.4G와 함께한 도쿄여행 2 늦은밤 도착한 호텔에서 느긋하게 쉬고 나와서 메구로역 근처에 있는 "활"이란 회전초밥집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다시 시부야역으로 이동해서 그곳에서부터 스크램블교차로 - 하라주쿠 - 메이지신궁으로 걸어서 이동을 하며 도쿄의 다양한 모습들을 구경할 수가 있었다. 생각보다 길은 헤매지 않고 잘 다닐수가 있었으나 하라주쿠역앞에 있는 타케시타 거리에서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떠밀려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들 정도였다. 그래도 다행히 날씨가 아직 더워지기 전이라 걸어 다니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던 것 같다. 롯뽄기타워에서의 도쿄 야경은 정말 멋진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었지만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관계자들 말에 전부 손각대를 이용해 촬영할 수 밖에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 나름 난간에 걸치고 담는다고 했는데 사진을 .. 2015. 5. 21.